윤석열측 "이재명 무기징역 면하기 어렵다"
link  관리자   2021-10-05

국민의 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본부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거친 설전을 벌였다.

윤석열 캠프 김용남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심복인 유동규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되었다.

이제 이재명게이트의 몸통에 대힌 수사가 남았다"라며 최근까지도 대장동 개발은 '성남시장 재직시 최대 치적이며 내가 직접 설계했다'고
했던 이재명 후보는, 그 설계 자체가 업무상 배임죄임이 밝혀진 이 상황에서 또 어떻게 말을 바꿀지 매우 궁금하다"라고 했다.

김용남 대변인은 "종전 자신의 주장을 계속할 경우에는 먼저 구속된 유동규씨와 함께 업무상 배임죄 공범으로서의 처벌을 면하기 어렵다.
수천억원의 배임 액수에 비추어 무기징역형을 면하기 어렵다"라며 무기징역을 피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변명은 '바보 전략'이다. 자신이
설계자라고 했던 말을 180도 뒤집고 '밑에서 다 한 일이다. 나는 전혀 몰랐고 관여하지 않았다' 라고 부인하는 것"이 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갬프 정진욱 대변인은 "윤석열 캠프가 대선판에서 막무가내의 '무당춤'을 추고 있다. 이재명후보에 대해 아무런 근거 없이 '무기징역' 운운하며 대통령 선거를 이전투구로 몰아넣고 있다"라며 윤석열이 유명한 무당으로부터 지시받은 왕자 부적이 발각 돼
비난여론이 커지고 검찰고발사주의혹사건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본격화하자 이를 호도하기 위해 민주당의 1위 후보를 터무니없는 무기
징역 타령으로 걸고 넘어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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